낙찰 정말 하늘에 별따기라는거 다들 아시죠..

회사설립후 처음으로 낙찰1위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안뜨길래 한참후 낙찰정보를 봤더니

1위 에스지종합건설이라고 나왔었습니다.

어찌나 좋던지..

이리저리 연락오고.. 그기분 정말...

그런데 5분도 안된 사이에 다시 들어가 봤더니 세상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지 뭡니까?

그쪽에서 행정담당님의 실수로 다시 수정한다고 합니다.

행정에 착오가 있었다나 어쨌다나..

개찰결과는 1위이지만 낙찰결과가 바꼈다는..

한번 낙찰1순위라고 그것도 이 대한민국전체 다뜨는 곳에 공고 해놓고선

5분사이에 이렇게 바꼈다는 겁니다.

그래놓고는 여기엔 낙찰정보에 공고를 하지 않아버리고

교육청에만 올려놨습니다.

다른회사낙찰결정난걸 말입니다.

연락을 취해봤더니 황당한 소리합니다.

한번 공고난걸 다시 이렇게 맘대로 바꿔도 되는겁니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마음에 진정이 안됩니다.. 이어려운 시기에  낙찰되어서 정말 기뻤던것도

딱 5분이였네요..

아무리 상식으로 이해하려고 해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하물며 대학입학때도 잘못 합격발표나도 수정이 안되는데

낙찰정보를 함부러 수정할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