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35조 ③항의 1. 에 의하면 공사예정금액 5억원 미만의 동일한 종류의 공사로서 동일한 시(특별시, 광역시 포함). 군. 제주도의 지역에서 행하여 지는 공사 및 시(특별시,광역시 포함). 군을 달리하는 인접한 지역에서 행하여지는 공사로서 발주자가 시공관리 기타 기술상 관리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공사로서 승낙한 경우 기술자 이중배치가 가능합니다. (그외 발주자 승낙에 의한 이중배치의 허용: 이미 시공중중에 있는 공사의 현장에 새로이 행하여지는 동일한 종류의 공사에 배치할때)

이에 해당하지 않고 타 공사의 준공 전 타 공사의 기술자를 해당 공사에 이중배치하였을 경우
이중배치는 원천적으로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해당 기술자는 미 배치한 것과 같습니다.
(건설산업 기본법 제40조의 ②항 : 건설공사의 현장에 배치된 기술자는 발주자의 승낙을 얻지 아니하고는 정당한 사유없이 그 건설공사의 현장을 이탈하여서는 안된다)

동법 제97조 (벌칙), 제40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건설기술자의 현장배치를 하지 아니한 자로서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사업주)

동법 제 100조 (과태료)의 2, 제40조 제2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건설공사의 현장을 이탈한 건설기술자 =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기술자)

건설공사대장 통보(키스콘)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발주자가 해당 기술자의 이중배치 조회를 할 수 있음에 통보와 함께 적발이 됩니다. 단, 키스콘 통보는 계약금액 1억원 이상 통보대상이므로 하나의 공사가 1억원 미만에 해당될 시엔 기술자 이중배치 조회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