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명 : 덕천~답곡간 도로확포장공사
기초금액 : 4,718,490,730
추정가격 : 4,289,537,027
적격기준 : 행자부

공동계약
가.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가 경기도 이외에 있는 업체는 반드시 경기도내 업체의 참여 비율
(최근3년간 시공실적)이 70% 이상으로 공동도급하여야 하며,경기도내 업체인 경우에는
단독 또는 공동도급이 가능합니다.
단, 출자비율(최근3년간 시공실적)이 많은업체가 대표사가 되며,공동수급체 구성원수는
2인이하로서 최소지분율은 5%이상 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대표사가 되려면 출자비율 뿐만이 아닌 최근 3년간 시공실적이 가장 많은 업체..두가지를 충족하려면 어쩔 수 없이 경기도 지역업체로서 최근 3년간 실적이 가장 많고 출자비율도 가장 많아야 한다는 의미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실적보완을 위해서 타 지역 공동수급사를 찾아야 하는 경기도 지역사 입장이라면 사실상
공동도급 자체가 무의미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역제한으로 나온 공사이면서 타 지역업체의 공동도급을 일부(30%이하)허용하는 조건이라면 타 지역사의 지분율이 30%이면서 실적이 모자란 경기지역사의 실적보완을 충족하려면 어쩔 수 없이 최근 3년간 실적이 당연 경기도 지역사보다 훨씬 많은 실적이 필요한 것인데 그럼 대표사인 경기지역사(70%)는 지분율은 충족하지만 최근 3년간 실적이 실적보완사(타지역)보다 작으므로 대표사가 될 수 없다..라는 걸림돌이 생기고..이래 저래 실적이 안되는 경기도 지역사는
참여가 안되는 사실상 지역제한 입찰인 것은 똑같다..라는 것 아닐까 싶네요.
실적이 되고 지분율도 충족하는 경기지역사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누가 타지역 업체에게 30%지분율을 양보하면서 공동도급 하겠느냐 이겁니다.

만약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지분율(출자비율)이 가장 많은 업체가 대표자인 것외에 최근 3년간 실적이 가장 많아야 대표사가 된다는 조건은 적격심사 계산시 각 업체별 실적 × 지분율로 계산된 실적금액을 뜻하는 것인지..그것이 궁금하네요.
가령 추정가격의 2배수인 8,579,074,054 원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기도 지역사의
실적이 8,000,000,000 원 일때 지분율 70%를 곱하면 5,600,000,000 원이고
실적 보완사인 타지역 업체의 실적이 9,940,000,000원 원 일때 지분율 30%를 곱하면
2,982,000,000 원이 되어 실적점수를 만점이 될 수 있을때...최근 3년간 실적은 타 지역사가 많지만 지분율로 곱한 실적금액은 경기도 지역사가 많으므로 경기도 지역사가 대표사가 될 수 있느냐 이거죠.

또는 출자비율(최근3년간 시공실적)이 많은 업체가 대표사..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상은
출자비율이 가장 많은 업체로 대표사가 가능한 즉, 최근 3년간 시공실적은 행자부 적격심사에서 실적제한에 의한 경쟁입찰이 아닌 실적제한 이외의 경쟁입찰이란 의미로 삽입된 문구 뿐이라는 것인지..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