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낙찰깜깜무소식
하루하루 날짜 지나갈수록 불안초조, 그렇게 상반기 흘러가고
하반기도 순삭~ 2025년 첫 낙찰이 무려 9월에 두둥!!!!!!!!!

낙찰금액은 역대급 최소금액이지만 전혀 아쉽지 않아요
꼭 필요한 시기에 낙찰결과를 만들었다는 게 중요하니까요

너무 기다렸어요
아이건설넷 1순위 문자알림 너무 받고 싶었어요

입찰담당 맡은지 어언 3년차
작년까지는 낙찰건수 기대이상이라 '분석 할만한데~~~?'
'낙찰 어렵지 않은데~~?' 사실 기고만장 했어요
초심자의 행운이 이 세계에도 있는 줄 모르고,,,,,,,,
자만심과 덕지덕지 욕심을 내려놓고 초심 찾기
반드시 1건 해야된다 애타게 나만 바라보고 있는
사장님의 부담백배 눈빛에 각 잡고 분석시작~

낙찰의 기쁨이 이런거였나요?
새삼 새롭습니다.
이번 결과가 마중물이 되어 남아있는 연말까지
낙찰 빵빵 터져주기를 작고 소소하게 바래봅니다.